축구 용어 컷백 오버래핑 트래핑 등 꼭 알아야 하는 용어 총정리

축구 용어 컷백 오버래핑 트래핑 등 꼭 알아야 하는 용어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제 9월부터 북중미 아시아 3차 예선 경기가 개최됩니다. 우리나라는 5일부터 팔레스타인 전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축구 용어를 모른다고 축구를 볼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용어를 알고 해설을 들으면서 보면 더 재미있게 시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중요 축구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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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하는 축구 용어 총정리

빌드업

축구 중계에서 가장 많이 듣는 용어가 빌드업 축구라는 용어인데요. 현대 축구에서 빌드업은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공격의 시작점으로 필요한 축구의 핵심 전략입니다.

 

빌드업의 의미는 자기 진영에서부터 상대 진영으로 공을 전진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상대팀의 압박을 뚫고 공격을 전개하기 위한 움직임과 패스 등의 움직임을 말합니다.

 

골키퍼도 이 빌드업에 참여하는 선수로 포함이 되고 후방에서부터 차근차근 공을 전진시키는 전략이고 롱 패스 같은 것은 빌드업 축구라고 하지 않습니다.

포메이션

그다음 자주 거론되는 용어가 4-4-2, 4-3-3, 3-5-2 등의 포메이션이라는 용어입니다. 공격수와 수비수 등을 어떻게 배치하는 지를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예를 들면 4-4-2 포메이션이라고 하면 4명의 수비수, 4명의 미드필더 , 2명의 공격수로 선수들을 배치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배치로 공격적인 전술이냐 수비적인 전술이냐 등을 알 수가 있습니다.

컷백

컷백은 용어적으로 보면 자르고 내어준다는 의미입니다. 굉장히 축구 해설에서 자주 나오는 용어이고 박문성위원이 해설을 할 때 자주 사용하는 용어이기도 한데요.

 

컷백은 보통 상대의 측면 골라인 근처에서 뒤에 뛰어 들어오는 선수에게 볼을 내 주어 골 찬스를 만들어 주는 축구 패스 기술 용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예전 같으면 그냥 뒤에 들어오는 선수에게 볼을 내주었습니다 정도로 해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골대 근처 반대편에서 뛰어 들어오는 선수에게 전환 패스를 할 때에도 컷백이라고도 합니다.

오버래핑

오버래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김민재 선수입니다. 오버래핑은 공격적인 수비수가 가장 많이 쓰는 전략인데요. 수비수가 빈 공간으로 전진하면서 공격 지역까지 치고 올라가는 경우에 오버래핑이라고도 하고 반대로 수비수나 미더필더가 공격을 하기 위해 상대방 진영의 빈 공간을 찾아서 올라가는 경우도 오버래핑이라고 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 선수가 자주 보여주는 기술이죠. 현대 축구에서는 수비수의 중요한 기술이지만 반대로 수비 공간을 비워두고 전진을 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많은 기술이기도 합니다.

언더래핑

언더래핑이라는 용어도 간혹 쓰이는데 오버래핑과는 다르게 상대 진영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오보래핑과 비교하자면 오버랩은 바깥쪽으로 공을 치고 나가는 것이고 언더랩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들어가면서 상대 선수들을 교란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트래핑

트래핑이라는 용어도 자주 나오는데요. 트래핑은 선수가 손을 제외한 신체 부위를 사용해서 자신에게 오는 골을 터치하여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공을 떨구는 기술입니다.

오프사이드 반칙

오프사이드 반칙이 아마도 축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반칙 종류이지 싶은데요. 공격을 하는 선수가 상대편 최종 수비수 보다 앞에서 공을 받는 경우를 말합니다.

 

공을 안 받는 선수가 상대편 최종 수비수보다 앞에 있는 경우는 반칙이 아닙니다. 보통 오프사이드 판정은 패스를 해주는 선수가 패스를 하는 순간 이 패스를 받은 선수가 상대편 최종 수비수보다 앞에 있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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