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충 완전히 제거 가능한가 ? 모낭염과 모낭충증 차이 정리

모낭충 완전히 제거 가능한지 여부와 모낭염과 모낭충증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낭충은 누구에게나 있는 정상적인 피부 기생충입니다. 크기가 0.1~0.3mm 정도 되고 피부의 피지와 노폐물 섭취하며 기생합니다.

 

모낭충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는데요. 모낭충 자체는 문제가 되지를 않습니다. 문제는 모낭충이 많아지면 좀 제거가 필요합니다. 탈모나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 때문인데요.

 

보통 나이가 많을수록 남성에게 더 많이 발견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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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충 완전히 제거 가능한가?

보통 모낭충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모낭충증으로 진단이 됩니다.

 

수가 적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많아지면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한 모낭에 모낭충 1~2마리 정도가 기생하는 것이 정상이고 5마리 이상이 되면 모낭충증으로 진단이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모낭충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그 수를 줄일 수는 있는데요. 설령 모낭충을 완전히 제거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적인 수만큼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낭충은 적당한 수를 유지하게끔 관리가 더 중요해집니다.

모낭염과 모낭충증 차이

모낭염과 모낭충증은 얼핏 비슷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과 증상이 다른 질환인데 많은 분들이 헷갈려합니다.

 

모낭염은 주로 박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등이 모낭에 침투하여 감염으로 발생을 하고 모낭충증은 피부 면역력이 약해지면 모낭충의 과다 증식으로 발생을 합니다.

 

모낭염은 완치가 가능하고 모낭충증 완치가 불가능하고 그 수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낭충 효율적인 제거 방법

모낭충은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계열의 경구 항생제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고 모낭충을 죽이는 약품을 처방받아 바르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모낭충이 좋아하는 환경을 안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를 잘하여 모낭충을 증식을 줄이는 것입니다.

 

음주와 흡연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절주와 금연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장도 되도록 덜 자극적이게 하고 ㅈ긱 전에 화장을 꼼꼼히 지우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 세안이 모낭충을 줄일 수 있다는 말도 있지만 오히려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서 이런 방법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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